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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금리 일부 중단,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로 구입자금 및 후순위추가대출 비교 서둘러야[1]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치인 1.25%로 떨어지면서 시중은행들이 복잡한 수 계산에 나섰다. 기준금리 인하에 맞춰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현재 1%대 초반에서 0%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은 금리 인하를 넘어서 내년에 새로 도입될 예대율(예금-대출 비율) 규제 준수를 위해 일부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이 혼합형 주택담보대출과 적격대출 신규 판매를 중단하는 등 대출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로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투자자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몰려 가계대출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올해 초부터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지면서 가계대출은 가파르게 증가했다. 신한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KEB하나은행·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 잔액은 올해 초 571조3798억원에서 9월 599조3849억원으로 4.9% 증가했다. 지난해 9월보다 1년 새 7.8%나 늘어난 것이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율을 연간 5% 이내로 관리하고 있다. 시중은행은 여기에 맞춰 가계대출 관리 계획을 당국에 제출한다. 수요가 몰린다고 해서 주택담보대출을 늘릴 수 없는 이유다. 특히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대출금리마저 낮추면 수요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농협은행은 7월부터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중단했다. 혼합형은 5년간 고정금리를 적용받은 뒤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상품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당시 주택담보대출이 급격히 늘어나 판매를 중단했다"며 "당분간 재개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적격대출 판매도 대부분 은행이 이달 중단할 예정이다. 주택금융공사가 운영하는 적격대출은 최장 30년간 나눠 갚을 수 있는 정책 상품으로, 매 분기 한도가 정해진다. 때문에 주택구입자금대출 또는 후순위주택담보대출을 계획중이던 예정자들은 선택의 폭이 좁아진 만큼 최적의 상품을 찾기 위해 금융사별 비교가 중요한 시점이다.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모기지:맵(https://www.momap.co.kr 1544-7453) 관계자는 9.13부동산 대책, 신 DTI, DSR 시행 등 대출심사가 강화되면서, 대출받기가 어려워지고 있고,연말 대출 억제 시점이 다가오면서 금융기관의 대출조건과 우대금리 특판상품 등을 비교하여 본인의 조건에 맞는 금융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신한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KEB하나은행·NH농협은행)은 최저 2.3%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부동산 투기지역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을 포함한 서울시 15개 區와 세종시, 투기과열지구는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등 10개 및 경기도 과천시, 성남시 분당구 등을 포함하며, 청약조정대상지역은 성남시, 구리시, 동탄 2신도시 등 경기지역과 부산시 일부 지역이 포함된다. 이런 규제지역은 빌라 주거용 오피스텔 아파트 등 집 주택담보대출, 잔금대출 후순위 추가담보대출 입주자금대출 매매 진행시 한도 금리 비율 이자 등 조건을 금융사별로 비교해야만 한다.
금융채, 국고채, COFIX 등 대출에 적용하는 기준금리가 상승, 신 DTI, DSR 대출조건 강화, 매매가/전세값 상승 등 악조건이 지속되다 보니 어떻게든 낮은 금리로 주택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 사이에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주담대 금리비교 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금리비교사이트 관계자는 금융시장에 부는 핀테크(fintech) 서비스로 보다 쉽고 간편하게 금융사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 담보대출도 각 금융사별 애플리케이션 또는 은행별 대출금리 비교 사이트를 통해 간한 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주택 담보대출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까지 달하는 만큼 주거래 은행을 고집하기보다는 다양한 금융사의 세부적인 우대조건까지 비교하여 0.1%라도 대출 이율을 낮추는 것이 가계부채를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하였다.
주택 아파트 신규 매매(구매) 구입자금대출의 경우, 강화되는 정책 및 부동산 규제로 인해 일시적 1가구 2주택자 및 무주택 실수요자, 다주택자 등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며,공동명의 배우자명의 부모님명의 및,5년 10년 20년 30년 등 이용 기간과 고정금리(혼합형), 변동금리에서도 결과가 달라진다.때문에 금리가 낮은 ‘보금자리론대출’‘디딤돌대출’‘주택금융공사 적격대출’ 등을 우선 확인해야 하며,이후 추가대출이나 갈아타기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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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강화된 대출규제로 문제되고 있는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다주택자의 전세퇴거자금대출(전세보증금반환대출) 및 중도금 잔금 부족시 자금마련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며, 은행 2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과다채무자 다중채무자 저신용자(7등급 이하)신불자 사업자 등 취약계층의 채무통합대환대출 가능한 곳에 대한 문의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6월부터 적용된 제 1금융권 및 2금융권 DSR 기준,저축은행 보험사 캐피탈의 직장인 주부 무직자 프리랜서 등 개인 신용대출 및 자영업자 주택임대사업자 개인사업자 주택(후순위)추가담보대출 한도 조회를 할 수 있다. 또한 2금융권의 무입고중고자동차담보대출 오토론, 무설정아파트론(무담보하우스론), 보험계약자론(이용자대출), 신용카드소지자(이용자)대출 등 중금리 상품에 대한 조건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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