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나눔] 진짜 뭐하면서 살아야 할까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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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이직을 하였는데...
팀원없이 저 혼자 마케팅일을 모두 떠 안았습니다.
위에서 관리하는 사람이 없으니 제 일이 어디까지인지도 모르겠고
제가 잘하고 있는게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케팅 인원을 뽑은것도 제가 처음이라
저에대한 기대도 큰 것 같고 저는 그게 부담스럽고
막연하게 마케팅 업무가 즐겁고 재밌다고 생각을 했는데
저 혼자 모든걸 하려고 하니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배운게 이거라서 하고 있는구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아직 20대 중반인데...
뭔가 새로운걸 배워보기도 하고싶은일도 없고 그렇습니다.
사실 저는 바이럴이랑 잘 맞진 않은 것 같아요.
그냥 SNS콘텐츠 제작하고 하는 그런 업체로 이직을 하고싶은데
SNS마케팅한다고 해서 가보면 그냥 바이럴...
연봉도 맞고 업무도 맞은곳에 가니까 연봉 후려치기 당해서
최저시급 받고 일해야하고..,.
과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인생 선배님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하셨나요?
저한테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