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정아 기자]씨엔블루가 현재 활동을 중단하고 다음 앨범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연 일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씨엔블루는 지난 16일 일본 에비수 LIQUIDROOM에 열린 앙코르 공연에서 약 1,000여 석 좌석을 단시간에 매진시켰다. 이날 씨엔블루는 총 19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공연 중간 정용화의 기타 줄이 끊어졌지만 이들은 당황하지 않고 멤버 이종현이 솔로로 기타 연주와 함께 팝송을 선보이며 위기를 넘기는 재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팬들이 공연 중간 실신해 긴급치료를 하는 등의 사건도 일어나 관계자들이 공연 내내 긴장을 늦추지 않고 현장 팬들의 안전에 온 힘을 다했다.
현재 CNBLUE는 5월 중 두 번째 앨범 발매를 위해 막바지 음반 녹음 중에 있다. 좀 더 성숙하고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온 시간을 연습에 매달리고 있다. 멤버들은 “‘빨리 좋은 곡을 선보이고 싶다.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씨엔블루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연예통신
매니져: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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